[우댕과 수댕의 소소한 데이트] 50일 홍대 데이트편
안녕하세요
우댕입니다!
오늘은 저희 커플이 50일에 했었던
데이트를 포스팅 할 건데요!
저희는 홍대에서 50일을 보냈습니다
오늘로 334일인데
꽤 됐네요~~
저희는 우선 합정역에서 만났습니다
저희의 처음 기념일이라
장미 하나를 준비했어요
어디서 구매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
합정역 3번출구 쪽 이었습니다!
그리고 저희는 점심식사를 하러
돈돈정에 갔습니다!
저는 화로구이정식을 시키고
수댕이는 돈데키스테이크정식을 시켰습니다
여기서 저희의 사진을 찍는 실력이 차이가 나는데요
이건 제가 찍은 거고
이건 수댕이가 찍은 것입니다
확실히 차이가 나죠?
제 블로그 포스팅은 90%가
수댕이가 찍은 사진들로 작성 중입니다
화로구이정식은 고기를 구우면서 레몬즙을
몇방울 뿌려서 먹었어요
양이 딱 적당하게 나와서 좋았어요
돈데키스테이크정식도 몇 개 먹어봤는데
다음부터는 그걸 먹으려고 해요
아 근데 홍대 돈돈정은 없어졌더라구요...
이때가 홍대에서는 마지막인 걸로....
점심을 먹고 바로 앞에 있는
타이거슈가로 갔습니다
식사를 하고 버블티 한잔 딱
하니까 달달한게
기분이 좋더라구요
원래 공차에 가면 저는
화이트펄을 먹는편인데
그래도 나름 별미였어요
버블티를 먹고 저희는
그때 막 개봉한 토이스토리를 보러 갔습니다
콜라 인증샷입니다
영화를 보고 나와서
와인을 마시러 갔어요
이곳은 홍대 멜랑말랑입니다
저희는 와인 한병에
감자튀김과 감바스를 시켰습니다
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좀 찍었어요
아침에 줬던 꽃도 수댕이가 찍더라구요
선물이랑도 같이 찍었네요
기다리니까 감자튀김이 나왔어요
그리고 감바스와 와인이 나왔습니다
50일을 축하하며 서로 쓴 편지를 읽으면서
짠 했어요!
저는 와인 쓴 것을 안좋아해서
달달한 것을 시켜서 먹었습니다
지금보니까 연애 초반에는
소소하게 데이트를 했네요
요즘은 거창하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...
망할코로나....
아무튼 다음에는 더 좋은 곳 많이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
다음 포스팅에서 뵈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