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댕과 수댕의 소소한 데이트

[우댕과 수댕의 소소한 데이트] 50일 홍대 데이트편

우댕 2020. 4. 14. 14:30

안녕하세요

우댕입니다!

오늘은 저희 커플이 50일에 했었던

데이트를 포스팅 할 건데요!

저희는 홍대에서 50일을 보냈습니다

오늘로 334일인데

꽤 됐네요~~

 

저희는 우선 합정역에서 만났습니다

 

 

저희의 처음 기념일이라

장미 하나를 준비했어요

어디서 구매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

합정역 3번출구 쪽 이었습니다!

 

그리고 저희는 점심식사를 하러

돈돈정에 갔습니다!

 

저는 화로구이정식을 시키고

수댕이는 돈데키스테이크정식을 시켰습니다

여기서 저희의 사진을 찍는 실력이 차이가 나는데요

 

이건 제가 찍은 거고

 

이건 수댕이가 찍은 것입니다

확실히 차이가 나죠?

제 블로그 포스팅은 90%가

수댕이가 찍은 사진들로 작성 중입니다

 

화로구이정식은 고기를 구우면서 레몬즙을

몇방울 뿌려서 먹었어요

양이 딱 적당하게 나와서 좋았어요

돈데키스테이크정식도 몇 개 먹어봤는데

다음부터는 그걸 먹으려고 해요

아 근데 홍대 돈돈정은 없어졌더라구요...

이때가 홍대에서는 마지막인 걸로....

 

점심을 먹고 바로 앞에 있는

타이거슈가로 갔습니다

 

 

 

 

식사를 하고 버블티 한잔 딱

하니까 달달한게

기분이 좋더라구요

원래 공차에 가면 저는

화이트펄을 먹는편인데

그래도 나름 별미였어요

 

버블티를 먹고 저희는

그때 막 개봉한 토이스토리를 보러 갔습니다

 

 

 

콜라 인증샷입니다

 

 

영화를 보고 나와서

와인을 마시러 갔어요

 

 

이곳은 홍대 멜랑말랑입니다

저희는 와인 한병에

감자튀김과 감바스를 시켰습니다

 

 

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좀 찍었어요

아침에 줬던 꽃도 수댕이가 찍더라구요

선물이랑도 같이 찍었네요

 

 

 

 

기다리니까 감자튀김이 나왔어요

그리고 감바스와 와인이 나왔습니다

 

 

 

50일을 축하하며 서로 쓴 편지를 읽으면서

짠 했어요!

저는 와인 쓴 것을 안좋아해서

달달한 것을 시켜서 먹었습니다

지금보니까 연애 초반에는

소소하게 데이트를 했네요

요즘은 거창하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...

망할코로나....

 

아무튼 다음에는 더 좋은 곳 많이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

다음 포스팅에서 뵈요~